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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세상을 지배하는0.1 퍼센트의 인문고전 독서법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두뇌를 변화시키는 힘이란...

by 오쏠의 도전기 202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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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고 어렵다. 단어 하나,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



◇ 인문고전 독서는 나라와 가문과 개인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뭔가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거든 낙담하거나 한탄할 시간에 인문고전을 펴길 권한다.
1,000~2,000년 된 지혜의 산삼을 두뇌에게 실컷 먹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언젠가 반드시 당신 자신이 혁명적으로 변하고, 당신 가문에 인문고전 독서의 전통이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가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와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1)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문맹을 천재로 만든다.
2)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지능이 낮은 아이를 천재로 변화시킨다.
3)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둔재를 노볠상 수상자로 만든다.
4)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적으로 성장시킨다.
5)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평범한 학생들을 아이비리그 졸업생들보다 뛰어난 인재로 만든다.
6)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어떤 희망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 얼 쇼리스는 《 희망의 인문학》에서 이렇게 말했다. " 여러분은 이제껏 속아왔어요. 부자들은 인문학을 배웁니다. 인문학은 세상과 잘 지내기 위해서,제대로 생각할 수 있기 위해서, 그래서 외부의 어떤`무력적인 힘' 이 여러분에게 영향을 끼칠때 무조건 반응하기보다는 심사숙고해서 잘 대처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공부입니다."

♡ 조선 최고의 군주인 세종과 정조의 네가지 공통점
1) 어린시절부터, 부모가 병을 얻을까 걱정할 정도로 인문고전 독서에 광적으로 몰입했다.
2) 왕과 신하들이 인문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경연'
을 수시로 열어 국가경영의 지혜를 얻었다.
3) 학자들이 인문고전을 깊이 연구해서 얻은결과를 토대로 왕에게 자문하는 기관인 집현전과 규장각을 세웠다.
4) 국가경영 능력이 인문고전 독서에서 비롯되었다고 고백했다.

♡ 조선 최고의 국가경영 능력을 선보인 세종과 정조,중국 최고의 국가경영 능력을 선보인 당 태종,일본최고의 국가경영 능력을 선보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을 사랑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인문고전을 애독하면서 인문고전 저자 이상의 사고능력을 갖게 되었고, 그 능력을 국가경영에 쏟아부었고, 각국 역사상 최고의 국가경영자가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인문고전 독서에는 두뇌를 변화시키는 힘이 분명히 존재한다. 나는 자신할 수 있다. 만일 누구든지 인문고전, 특히 철학고전을 단 한 권이라도 제대로 뗀다면 그 사람의 두뇌는 반드시 변화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 꾸준히 인문고전 독서를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두뇌가 혁명적으로 변화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두뇌를 지금보다 몇 단계 높은 차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면 ,나아가 천재의 영역에까지 들어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인문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문고전은 짧게는 100~200년, 길게는 1,000~2,000년 이상 된 지혜의 산삼이다. 이런 지혜의 산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두뇌가 어떻게 혁명적으로 변화하지 않겠는가.                                                                                            처음에는 어렵기만 했던, 아니 차라리 고문처럼 느껴졌던 인문고전이 어느 순간 기막히게 재미있어지기 시작하고, 두뇌 속에 그 '재미'를 맛보는 순간이 서서히 쌓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계속 해나가다보면 마치 벼락처럼 두뇌가 충격적으로 바뀌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은 말로 표현할수 없다.                                                                                     인문고전 독서에서 가장 중효한 것이 두 가지 있다. 간절함과 사랑이다.                                                            인문고전을 읽을 때 글자만 읽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단면적인 책 읽기에 불과하다. 그 단계를 뛰어넘어야 한다. 입체적인 독서로 넘어가야 한다. 진정한 독서는 인문고전 저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문장뒤에 숨어 있는 천재의 정신을 만나는 것이다. 그 사실을 잘 이해해야 한다. 깨달음이 있는 책 읽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인문고전독서에서 가장 중효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의 열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나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인문고전 독서에 몰입해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천재들을만난뒤 ,나의 열악한 독서 환경을 도리어 감사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나도 비정상적인 환경 아래서 독서하고 있으니까 평범한 나에게도 뭔가 비정상적인 일, 그러니까 천재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의 어떤 변화 즉 두뇌의 변화로 인한 새로운 차원의 지적 깨달음 같은 것을 얻게 되는 일이 일어나려나보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이 점차 깊어지다보니 나중에는 정신장애 그분과 알코올중독 그분 그리고 슈퍼의 그분은 어쩌면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내려온 천사일지도 몰라,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인문고전의 독서방법들은 가히 충격적이다.아무리 나도 치열하게 읽어보겠다고 마음을 다잡고 시작했지만 결코 녹록하지않을 여정이 될것같다.글자만 읽는다고 그것이 독서도 아닐뿐더러 인문고전이 내것이 되는것도 아니라는 말은 뜨끔했다,시간에 쫒기지말고 조금이라도 고전의 지은이가 책으로 말하고자했던 마음이 뭔지 아주조금일지라도 엿볼수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0.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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