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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by 오쏠의 도전기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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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사람들은 내가 무언가를 더 하기 위해 4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나에게 새벽은 극한으로 치닫는 시간이 아니라 잠시 충전하는 휴식 시간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다.

나는 새벽을 '내가 주도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 밖의 시간은 '운명에 맡기는 시간'이라 표현한다.

하루를 여유롭게 만들어준다는 점도 내가 아침형 라이프스타일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일찍 일어나할 일을 미리 해두면 저녁에 느긋하게 그날을 마무리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전까지 짧게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면 삶의 만족도가 확 달라진다.시간에 쫒기며 여기저기 끌려다니지 않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은 모두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과 나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는것은 다르다. 전자는 나를 안정시키기 위해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라면, 후자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이기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내가 편한 행동을 하며 나를 찾는 시간이다.

아침기상 4시30분 루틴에 대해 알게된지도 1년이 넘었을것같다. 책으로 유투브로 알게 되었는데 그계기가 된 유투버가 작가이다.책으로 재회하게 되어 놀라웠다. 기상시간 하나만으로 유투버로 성공했으며 책까지 내게 되었다니 ....꼭 4시30분으로 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하고 집안일하는 하루하루 돌아보면 항상 일에 치이고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는 생활에 변화를 주고싶었다 . 정말 답답할 지경이었다. 다시한번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을지 그시간을 내가 원하는 일을 할수있을지 아니 해보고 싶었다 . 때마침 새해도 됐고 말이다. 새해 첫달도 어느덧 반이 훌쩍넘어가니 맘이 더 급해졌다 ,역시 예상대로 4시30분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청하기 바빴다. 변화된 내 생활을 위해 일어나야한다는 자각자체가 들수없는 찰나의 선택이었다. 지금 작성하는 오늘은 드디어 4시30분 기상을 지켜서 이불을 박차고 책상앞에 앉을수 있었다.믿을수 없었다. 어젯밤에 작성한 오늘의 하루 계획표를 다시 체크하면서 독서시간을 가졌다. 아직도 믿기지않는 꿈같은 시간이 지났다. 이제 발자국하나 내디뎠다. 

오랫동안  새벽기상을 실천해왔지만 지금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에는 몸이 천근만근이다. 하지만 이 찰나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다시 잠들면 늘 똑같은 삶에 머무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몸을 일으킨다.

새벽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이 일어난다. 내가 세상모르로 잠들어 있을동안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어떤 사람은 내가 원하는 위치에 이미 도달한 채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들에게 새벽은 수면 시간이 아닌 활동 시간이다. 피곤하다고 계속 침대에 누워 있으면 달라질 수도, 멀리 갈 수도 없다. 반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면 상상 이상의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이때 실패할까 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새벽에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사람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하루를 어떻게 쓸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리고 그 결정에 따라 삶이 바뀐다.

이렇게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 곧 일상이 될 수 있다. 스케줄만 잘 짠다고 없던 시간이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 가질 수 있다. 조금씩 맛본 변화가 동기를 부여하고 이것이 나만의 중심을 만들어준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다. 시간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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