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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by 오쏠의 도전기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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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크게 뜨고, 새는 시간이 없나

문지기처럼 내 시간을 지켜야 한다.

목적도 없는 일을 멍하니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시간이 없다면 진짜 시간이 없는 것인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덜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할 용기가 없는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나도 본문의 여러 가지  방법을 보고 나만의 하루의 계획표를 세웠다. 최소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간격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계획해봤다. 학교에서 방학 때마다 마지못해 그린 생활계획표의 그것과는 벌써부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내 계획이 실천이 되었다면 형광펜으로 눈에 띄게 색칠해보았다. 처음부터 모두 실행이 되지 않았지만 조금함은 느끼지 않는다. 곧 매시간마다 형광색으로 빛이 나도록 채울 테니 말이다.

우리는 왜 늘 시간이 없을까? 첫째, 시간을 그냥 흘러가게 놔두기 때문이다. 시간은 물리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으므로 손으로 꽉 붙들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을 '붙잡는' 방법이 있다. 우선 시간의 특성을 이해해보자. 시간을 의식하고 쳐다보고 있으면 천천히 간다. 시간을 잊으면 빠르게 간다. 시간을 의식하며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퇴근 후 시간이 매우 긴 것처럼 느껴질것이다. 이런 식으로 24시간을 계속 모니터링하는 습관을 들이면 남들보다 두 배 긴 하루를 살 수 있다.

시간이 없는 두번째 이유는,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만들어서 하는 것, 어제보다 조금 더 발전한 내 모습을 보는 것은 나를 더 활기차게 만든다.

퇴근 이후 내가 좋아하는 일로 시간을 빼곡히 채우는 것은 에너지를 갉아먹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에너지를 채우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시간이 넉넉하다는 기분이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자유 시간이 많다는 것은 오히려 더욱 많은 절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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