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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하지 않을 일 리스트

하지 않을 일 리스트

by 오쏠의 도전기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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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나의 시선을 끌었다. 해야 할 일 , 꼭 해 놔야  할 일 , 해야만 하는 일 , 해야만 했던 일. 빨리 해놔야 하는데 그리 못해 마음만 급한 요즘 ㅠㅠ

하지않아도 될 일들이 뭐가 있을까 ?   하지 않아도 될 일들도 나도 넘겨짚어가면서  정작 필요한 시간을 내게 돌려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니트 족(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진학이나 취직을 하지 않으면서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층을 사회에서 분류한 말, 실제로 니트족은 머나먼 미래의 행복보다 현재의 행복에 충실하며 , 세상의 시준에 맞추기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하지 않으면 안 될 일' 에 쫓기지 않고 마음에 여유를 지니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나 스스로 ' 그 일이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가'를 일일이 짚어볼 수밖에 없다. 평가 기준을 내 바깥에 두는 한 다른 사람에게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과 세상의 평가로 내 행동을 정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가치관 갖기

>> 다른 사람과 세상의 속도를 무리하게 쫒지 않고 나만의 속도를 파악하기

' 주의자원 注意資源 ' 이라는 개념이 있다. 인간이 뭔가에 주의를 기울일 때 드는 에너지를 뜻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 인간의 주의자원은 유한하다' 는 것이다. 소유물이 많을수록 물건 하나하나에는 소홀해진다. 따라서 아무리 넓은 집을 가졌어도 인간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물건 수에는 한도가 있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시트템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인생은 끝나지 않는다. 삶의 방식이라는 개념의 폭을 넓혀두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다양한 삶의 방식을 직접 시도해보고, 때론 나와는 다른 삶의 방식을 택한 이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자.

>>>' 인지왜곡  '의 열 가지

①  모 아니면 도 ; 조금 실수했을 뿐인데 '이제는  전부 틀렸어' 라고 생각한다.

② 극단적인 일반화   ;  좋지 않은 일이 한번 생겼을 뿐인데 '난 항상 이래'라고 생각한다.

③ 마음의 필터  ;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는데 나쁜 면만 눈에 들어온다.

④ 부정적 사고 ; 칭찬을 들어도 '어쩌다 재수가 좋아서지' 혹은 ' 날 뭘 안다고 그런 소리를 해' 하며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⑤ 논리의 비약  ; 타인의 행동 하나하나를 근거없이 나쁜 쪽으로 연관지어 생각한다.

⑥ 과대평가와 과소평가 ; 자신의 결점과 실수를 실제 이상으로 크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장점과 성공을 실제보다 작게 생각한다.

⑦감정적인 단정 ; ' 이렇게 불안하니 실패할 게 틀림없다.' 처럼 감정적으로 모든것을 단정 짓는다.

⑧ '~ 해야 한다'식 사고   ;  ~해야 한다' , '~ 해서는 안 된다' 식으로 원리원칙에만 집착해서 자신과 남을 초조하게 만든다.

⑨ 낙인찍기 ; '난 글렀어' 라는 식으로 멋대로 낙인을 찍어 단정 짓는다.

⑩ 그릇된 자기 책임화 ;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 전부 내 탓이야'라고 생각한다.

 

게으름은 미덕이다?

열심히 하는 자세를 부정하겠다는 말은 아니다. 그런 자세가 필요할 때도 있다. 열심히 해야 하는 순간에는 최선을 다하고, 본인이 의욕에 넘쳐 '열심히 하자!' 라는 기분이 들때는 열심히 하면 된다.

그러나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넘어섰는데도  ' 성공하려면 열심히 해야 해, 조금만 더 힘내자!' 라는 강박에 스스로를 다그치다가, 결국 건강을 해치고 마음의 병을 얻는 사람이 꽤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우선 '열심히 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 라는 생각을 버리자.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거서은 ' 열심히 하지 않고도 해내는 것' 이다.

펄 프로그래밍 언어를 창시한 프로그래머 래리월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바 있다.

'태만 '  ' 조바심 '  '자만심' 은 프로그래머의 3대 미덕이다.

태만, 즉 게으름이 왜 미덕일까. 그것은 게으른 사람일수록 일을 하기 싫어서 어떻게 하면 더 빨리, 효율적으로 일을 끝낼지 깊이 고민하기 때문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다소 귀찮은 일이 있어도 체력과 근성으로 어떻게든 버텨내지만, 게으른 사람은 성가셔하며 더 효율적인 방법을 떠올리려고 한다. 거시서부터 새로운 발상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한편 쿠르트 폰 함머슈타인 에쿠오르트 라는 독일 장군은 이런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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